"첼시 등 3팀 경기장 사용 논의 중"… 전쟁으로 홈구장서 유럽 대항전 못 치르는 샤흐타르, 런던에서 홈경기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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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흐타르가 유럽 대항전 홈 경기를 영국 런던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샤흐타르는 다가오는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기 위해 첼시 FC(이하 첼시), 풀럼 FC(이하 풀럼), 브렌트퍼드 FC(이하 브렌트퍼드) 측에 경기장 사용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이들은 2022-23시즌부터 독일을 비롯해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에서 유럽 대항전 홈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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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샤흐타르가 유럽 대항전 홈 경기를 영국 런던에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샤흐타르는 다가오는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기 위해 첼시 FC(이하 첼시), 풀럼 FC(이하 풀럼), 브렌트퍼드 FC(이하 브렌트퍼드) 측에 경기장 사용 가능 여부를 타진했다. 이들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샤흐타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후 자신들의 홈구장 돈바스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2022-23시즌부터 독일을 비롯해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에서 유럽 대항전 홈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매체는 이번 시즌 샤흐타르가 런던에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앞서 언급한 3개의 클럽과 대화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세 팀은 모두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지 않기 때문에 주중 경기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당연하게도 샤흐타르는 구장 사용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선택받은 경기장은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
첼시 소유의 스탬퍼드 브리지는 지난 31년 동안 정기적으로 유럽 대항전을 개최해왔다. 3개의 경기장 중 가장 준비 과정이 익숙하다. 풀럼의 크라벤 코티지는 2000년대 들어 3시즌 동안 유럽 대항전을 치른 바 있다. 다만 꽤 오래전 일이다. 브렌트퍼드의 홈구장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은 UEFA 주관 대회를 치른 적이 한 번도 없기에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샤흐타르는 지난 시즌 홈의 이점 없이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4강에 진출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냈다. 2024-25시즌엔 챔피언스리그에서 리그 페이즈 탈락에 그쳤다. 전쟁의 부담 속에서 1년 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온 샤흐타르가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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