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 시절 뛰어난 외모로 학교 안팎에서 유명세를 탔던 여학생이 있다. 쉬는 시간마다 남학생들의 관심이 쏟아졌고, 급기야 선배 여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믿기 어려운 일화까지 전해졌다.
주인공은 배우 한채아다. 지금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외모로 사랑받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울산에서 미모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예술고가 아닌 평범한 일반고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학창 시절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나오지 마" 선배들이 막았다는 이유

한채아는 과거 방송에서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남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선배들이 있는 교실 쪽으로 올라가면 남학생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렸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선배 여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교실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외모로 주목받던 일이 오히려 학교생활에서는 불편한 상황으로 이어졌던 셈이다.
"울산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는데..." 남달랐던 인기

한채아는 연예계 데뷔 이전부터 이른바 '울산 얼짱'으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학창 시절 그의 외모를 보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오는 남학생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후 과거 졸업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풋풋한 모습이 관심을 모았고, 어린 시절부터 눈에 띄는 외모를 지녔다는 이야기가 다시 주목받았다.
예술고 출신인 줄 알았는데, 뜻밖의 일반고 졸업생

화려한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진출을 준비했을 것 같지만, 한채아가 졸업한 학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방어진고등학교다.
방어진고는 일반계 고등학교로, 국어와 영어, 수학 등 일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를 준비하는 학교다. 한채아 역시 이곳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학창 시절을 보냈다.
특히 방어진고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는 등 수학·과학 교육을 강화해 온 이력도 있다. 한채아가 졸업한 뒤 학교가 교육과정을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울산의 유명한 여고생에서 대중이 사랑하는 배우로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2015'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외모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대중에게 보여줬다.
한때 울산의 평범한 일반고 교실에서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여학생은 세월이 흘러 많은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가 됐다. 교실 밖으로 나가는 일조차 쉽지 않았다는 학창 시절의 일화는 지금도 한채아의 뜻밖의 과거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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