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 택배 트럭 바다로 돌진, 중상 운전사 치료 중 숨져(종합)
김동민 2024. 10. 7. 09:24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6일 오후 4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도산면 한 항구에 있던 1t 택배 트럭이 바다로 돌진했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택배 기사 A씨가 양쪽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가 숨졌다.
트럭은 바다 방향으로 직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지점 수심은 1m가량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19구급대원이 'A씨가 트럭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을 참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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