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뮤즈 부부 남편 “아내, 상의 없이 8천만 원 빚 만들어“

백아영 2023. 11. 21. 0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즈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20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무시 VS 무책임 파리의 연인은 전쟁 중 - 뮤즈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피아니스트 남편과 플루티스트 아내, 뮤즈 부부는 프랑스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즈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무시 VS 무책임 파리의 연인은 전쟁 중 - 뮤즈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피아니스트 남편과 플루티스트 아내, 뮤즈 부부는 프랑스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협주를 하면 마음이 편했다. 평생 같이 연주하고 싶었다”던 남편은 지금은 아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돈을 보내고 있지만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고 말했고, 아내는 월급보다 많은 금액을 보내는 남편에게 경제 관념이 없다고 타박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는 통장 안에 돈이 없으면 기분이 확 나빠진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자신과 상의 없이 8천만 원이라는 빚을 졌다고 말했다.

아내는 ”한국에 들어왔을 때 돈이 없어서 엄마에게 빌렸다. 집 담보대출로 8천만 원을 빌렸는데 그 돈으로 집을 지어 숙박업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돈이 부족해서 생활비로 썼다“고 하며 빚에 대한 압박을 느끼는 남편에게 “그러면 네가 대출을 좀 더 받아오지 그랬냐. 내가 너한테 돈으로 무슨 잘못을 했냐. 근데 왜 네가 혼을 내면서 기분 나쁘게 하냐. 진짜 재수 없다“고 화를 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