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볼까 무섭다”…‘사장님이랑 모텔 갈 때’ 비난 쇄도하더니 ‘반전’ 논란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5. 2. 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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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랑 모텔 갈 때’ 영상 [사진출처=영상 캡처/편집]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을 모텔로 유혹하는 내용의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3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A씨는 ‘사장님이랑 모텔 갈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최근 올렸다.

A씨는 가게 사장 역할을 맡으며 아르바이트생과 데이트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몸이 좀 으슬으슬하고 피곤한 것 같다”면서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가게가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다.

A씨는 모텔 앞에 멈춰 선 뒤 “이럴 땐 쉬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을 유혹했다.

아르바이트생이 “무섭다”며 거절하자 A씨는 갑자기 돌변하며 “순진한 척 좀 하지 마, 나쁜 게 아니라니까”라고 화를 냈다.

다시 태도를 바꾼 A씨는 “사장님은 너랑 결혼할 거다. 애초에 결혼할 거 아니었으면 사귀지도 않았다”면서 “너도 나랑 결혼할 거지? 그럼 따라와라”고 말했다.

모텔에 간 A씨가 대실 2시간에 5만원이라는 안내에 “30분만 있을 건데 3만원에 가능하냐”고 물으면서 영상은 마무리된다.

누리꾼들은 “애들 볼까 두렵다, 신고해야 한다”, “성추행당한 기분, 불쾌하다”, “조롱 영상인 줄 알았는데, 선을 넘어섰다” 등 영상 내용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반면, 해당 유튜버는 조롱·풍자 영상을 주로 올린다며 “여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조심하라며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영상”이라고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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