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삼성 구자욱의 묵직한 한 방, 최원태 상대로 스리런포 쾅!

이형주 기자 2024. 10.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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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31)이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 구자욱이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욱은 3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구자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터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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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무사 1,3루 삼성 구자욱 3점 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구자욱(31)이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구자욱이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욱은 3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다. 구자욱은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터를 쳤다.

잘 맞은 타구는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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