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역일 BTS 총출동 회상 "애들 늦게와서 내가 기다려"('동네스타K')

정혜원 기자 2024. 10. 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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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당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저희 동스케 월클 아닙니다. 월드 스타 진 씨에게 쌰라웃해주신 아미 분들 감사해요'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진이 '동네스타K'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진이 출연하는 '동네스타K'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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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단(왼쪽), 진. 출처| 유튜브 '동네스타K'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당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저희 동스케 월클 아닙니다. 월드 스타 진 씨에게 쌰라웃해주신 아미 분들 감사해요'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진이 '동네스타K'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조나단은 "방탄소년단이 워낙 가족 같은 사이로 유명하지 않나"라고 하자, 진은 "같이 지낸 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12년을 붙어있다시피 했다"고 답했다.

이에 조나단은 "심지어 형 전역 당시에 RM 형은 색소폰까지 불어주셨다더라"라고 진의 전역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진은 "몇몇 친구는 부대에서 바로 왔다. 몇 명은 군복 입고 오고, 휴가 중인 멤버는 사복을 입고 왔다"고 했고, 조나단은 방탄소년단의 의리에 감탄했다.

그러나 진은 "제가 기다렸다. 애들이 늦게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진은 "전역을 앞둔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이건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 전역을 앞둔 친구는 없다. 몇백일이나 남았기 때문이다"라며 "전역을 한참 앞둔 멤버는 있다"고 입담을 뽐냈다.

진이 출연하는 '동네스타K'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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