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했다 1만 명 다쳐.. 5년 간 사망자도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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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에 참여했다 안전 사고로 숨진 노인이 전국적으로 50명을 넘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노인이 사고를 겪은 사례가 만 건을 넘고 이 중 5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한 55명의 사례를 보면 출퇴근 길이나, 활동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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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에 참여했다 안전 사고로 숨진 노인이 전국적으로 50명을 넘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노인이 사고를 겪은 사례가 만 건을 넘고 이 중 55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전국에서 1,340명이 사고를 당했는데, 지난해에는 3,068명으로 크게 늘었고, 올 9월까지도 벌써 2,592명이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망한 55명의 사례를 보면 출퇴근 길이나, 활동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10,405건의 부상 유형을 보면 골절이 6,100여건으로 가장 많고 타박상 1,360건, 발목 삠 사고가 57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노인들이 사고를 겪어도 업무상의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보상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 대책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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