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 모이니 소통·협업 ‘쑥쑥’

김영 기자 2025. 7. 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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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다르지만 띠동갑 인연으로 세대 간 화합을 촉진하고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음성군청 세정과 강연수 과장을 비롯해 1992년생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김기훈 주무관 등 직원 5명이 주인공이다.

이중 세무 창구 민원담당인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주무관은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지방세 납부 안내, 과세 상담, 체납 민원 대응 등 행정의 최전선에서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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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세정과 5인방 멘토링 파트너
신뢰받는 세무서비스 공동목표 달성
조직 화합 분위기·군민 만족도 높여
▲ 음성군 세정과 원숭이띠 직원들이 친절 세무 행정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강연수 과장과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김기훈 주무관.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나이는 다르지만 띠동갑 인연으로 세대 간 화합을 촉진하고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음성군청 세정과 강연수 과장을 비롯해 1992년생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김기훈 주무관 등 직원 5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원숭이띠'라는 공통점으로 자연스럽게 멘토링 파트너가 됐다.

이들이 멘토-멘티가 된 이유도 명확하다.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중 세무 창구 민원담당인 박준영, 박수진, 정설희 주무관은 군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지방세 납부 안내, 과세 상담, 체납 민원 대응 등 행정의 최전선에서 친절한 미소를 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김기훈 주무관은 지방세 체납 관리와 자동차 공매, 번호판 영치 업무를 전담하며 묵묵히 세수 기반을 책임지고 있다.

김 주무관은 특히 고령 민원인들이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와의 상담을 통해 번호판 영치 대신 분납을 유도해 행정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민원인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런 긍정적 에너지와 화합 분위기를 통해 세정과는 지난달 충북도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 상반기에는 지방세 징수 목표액 대비 56.2% 징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세정행정 성과로 군정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훈 주무관은 "부서에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띠가 같다는 공통점이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소한 아이디어도 거리낌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강연수 과장은 "부서 직원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정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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