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이현이가 알려주는 파리여행 코디법 #자켓#원피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미모를 자랑했다.
7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s in Paris🇫🇷"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현이는 화이트 빅리본이 포인트인 블라우스를 이너로 입고 블랙 크롭자켓과 7부 화이트 팬츠를 입어 우아미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패턴이 있는 카라 롱 원피스,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실크 블라우스와 블랙 롱팬츠, 도트 홀터넥 탑과 슬랙스를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이현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골때녀)'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평소 활동하던 모델로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현이는 '골때녀'에서 FC구척장신 주장으로 활약하며 최진철, 최용수, 백지훈, 오범석, 하석주 감독 등을 거쳐 현재 이을용 감독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그는 "사람이 살면서 몇 번의 계기가 있는데 나에겐 축구가 그랬다. '골때녀'는 인생 터닝포인트"라고 말했다.
처음엔 가볍게 여기며 출연했지만, 연습하면서 실력이 향상되자 열정이 생겼다고. 이전과 달리 물 흐르듯 살아왔던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축구라는 정면승부를 맞닥뜨리게 됐다는 것이다.
이현이는 "매일 4시간씩 연습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신의 기록이 이미 깨졌지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내 나이에도 결혼하고 애를 낳고도 뭔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좋다"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골때녀'를 통해 새로운 인생관을 갖게 됐음을 시사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축구지만 앞으로의 도전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이현이. 모델에서 축구 열정꾼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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