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로 떠난 NCT 재현・엔하이픈, 시크하면서 클래식한 공항패션

김현희 기자 2024. 9.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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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재현, 그룹 엔하이픈이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재현과 엔하이픈은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재현은 슬림한 핏의 울 가디건과 와이드 핏 울 팬츠, 레이스 슈즈로 우아하면서 시크한 룩을 소화했다.

재현과 엔하이픈이 참석 예정인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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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다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NCT 재현, 그룹 엔하이픈이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재현과 엔하이픈은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 참석을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재현은 슬림한 핏의 울 가디건과 와이드 핏 울 팬츠, 레이스 슈즈로 우아하면서 시크한 룩을 소화했다. 여기에 빅사이즈 버클 백과 레더 지갑, 트릭을 함께 스타일링해 유니크한 포인트를 더했다. 

엔하이픈은 힙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정원은 레트로한 분위기의 바머 자켓과 울 팬츠,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숄더백을 매치했고 희승은 스포티한 칼리지 패치가 돋보이는 울 및 캐시미어 가디건과 베이직한 핏의 울 팬츠, 사피아노 가죽 트래블 백으로 마무리해 클래식함을 더했다.

제이는 박시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의 코듀로이 셔츠와 코튼 새틴 카고 팬츠, 리나일론 및 사피아노 가죽 백팩을, 제이크는 캐시미어 폴로 스웨터에 데님 소재의 카고 팬츠, 리나일론 백팩을 착용해 스트릿한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프라다 제공

독특한 오버다이 데님 소재의 패딩 데님 블루종 재킷을 착용한 성훈은 빅 사이즈의 버클 백에 레더 아이웨어 케이스 자체를 함께 스타일링했고, 선우는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와 오버다이 워싱으로 강조된 루즈 핏의 데님 팬츠, 여기에 타이를 포인트로 매치해 캐주얼함에 댄디한 느낌을 더했다. 

니키는 블루종 재킷과 데님 소재의 카고 팬츠,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 토트백으로 멋스러운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재현과 엔하이픈이 참석 예정인 '프라다 2025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는 오는 19일 오후 9시에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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