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난 양말 신고 앞좌석에 발을…광역버스서 목격된 민폐남

김효진 2024. 9. 17.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역버스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없는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발을 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 작성자는 "귀에 뭘 꼽지도 않고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진상놀이 중"이라며 "부끄러운 줄 압시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광역버스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승객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없는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좌석 머리 받침대에 양발을 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말은 구멍이 난 상태이며, 안전벨트 역시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 작성자는 "귀에 뭘 꼽지도 않고 영상 소리 크게 틀어놓고 진상놀이 중"이라며 "부끄러운 줄 압시다"라고 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은 대책이 필요하다며 호소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행위는 법 위반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승객이나 운전기사의 직접적인 대응이 힘든 실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