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사실이었나" 정경호, 셀프 인성논란…스태프 앞에서 콜라 뿌려

정혜원 기자 2024. 10.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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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셀프 공개했다.

정경호는 17일 개인 계정에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하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태프는 정경호에게 "아 형님 그러지 마세요"라고 했고, 정경호는 스태프 앞에 팝콘을 쏟고, 콜라까지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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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셀프 공개했다.

정경호는 17일 개인 계정에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하는 제목의 숏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스태프는 정경호에게 "아 형님 그러지 마세요"라고 했고, 정경호는 스태프 앞에 팝콘을 쏟고, 콜라까지 뿌렸다. 이에 해당 스태프는 "이렇게까지 하실 건"이라고 했고, 정경호는 "이렇게까지 해보자"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는 다른 스태프들은 '뭐야? 미쳤네 정경호", "설마 콜라까지?", "정경호 인성 미쳤네. 저렇게 안 봤는데"라고 했다. 이어 '컷'소리가 들렸고, 이는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의 일부였던 것이다.

▲ 정경호. 출처| 정경호 SNS

또한 영상 속 댓글에는 "헐 정경호 왜 저럼", "사람 앞에 두고 과자 던지는 거 화난다", "그 소문이 사실이었나", "나도 들은 게 있는데 할말하않" 등의 말이 이어졌다.

특히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인 줄. 연기 잘한다", "낚였다", "믿고보는 정경호", "신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호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가제)'에 출연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의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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