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인 줄!"… 천둥소리를 들은 '강아지'가 보인 놀라운 반응

"그대를 위해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변했어요." 라는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천둥 번개가 몰아치던 어느 날, 주인의 눈에 포착된 한 강아지의 모습 때문입니다. 무시무시한 소리에 온몸을 비틀며 마치 다른 존재로 변이라도 할 것처럼 기묘한 자세를 하고 있었으니까요.

처음에는 혹시 주인의 발 냄새에 놀라 저러는 건가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했지만, 진실은 곧 밝혀졌습니다. 녀석은 그저 천둥소리가 너무나도 무서웠던, 순도 100%의 겁쟁이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에는 쥐보다도 작은 심장을 가진 강아지가 있는가 하면, 그 누구보다 대담하고 용감한 강아지도 존재합니다. 외국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철통 보안' 강아지들처럼 말입니다.

마치 훈련받은 경호원처럼 각 잡힌 자세로 앉아 주변을 예리하게 경계하는 두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들의 철저한 감시 아래라면 그 어떤 위험도 뚫고 들어오지 못할 것 같은 신뢰감을 줍니다.

천둥소리에 늑대인간처럼 변해버리는 겁쟁이부터,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호원까지. 강아지들의 이렇게나 다른, 가지각색의 모습들은 우리에게 매일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