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MLS 씹어먹는다! "SON과 함께면 훨씬 수월해져" 도움받은 동료 극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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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에게 도움을 받은 마티유 초이네르(26·이상 로스앤젤레스 FC)가 극찬을 남겼다.
손흥민 이적 후 LA FC는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초이네르는 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며 손흥민의 MLS 첫 도움을 완성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초이네르는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 뛰면 경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손흥민은 팀 승리를 위해 여기 왔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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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이하 LA FC)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후반에만 2골을 넣으며 경기를 낚았다.
이날 손흥민은 MLS 입성 후 첫 선발 출전을 하며 교체 없이 풀타임을 소화, 도움까지 올렸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도움 외에도 슈팅 4회, 기회 창출 5회, 패스 성공률 88%(29/33회), 드리블 성공 4회 등 공격을 그야말로 이끌었다. 8.5점의 평점으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기대 골은 0.45에 달했다. 득점만 빼고 다한 격이다.
손흥민 이적 후 LA FC는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비긴 LA FC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11승 6무 7패(승점 40점)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콘퍼런스 선두 샌디에이고 FC와 승점 9점 차이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경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자신의 왼쪽으로 돌아들어 가는 초이네르에게 완벽한 전진 패스를 내줬다. 초이네르는 침착하게 이를 성공시키며 손흥민의 MLS 첫 도움을 완성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초이네르는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 뛰면 경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손흥민은 팀 승리를 위해 여기 왔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초이네르는 캐나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다. 스위스 그래스호퍼에서 LA FC로 임대를 와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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