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장인 "日 결혼식 때까지 어색했던 사위, 이제는 진짜 우리 가족"('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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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처가 식구들의 넘치는 애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런 심형탁에 장인어른은 "일본 결혼식 때만 해도 사위와 거리가 느껴졌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점점 가족의 모습이 됐고 이제는 진짜 가족 같다"며 애정을 전했다.
이날 심형탁은 장인어른과 손을 맞잡고 연신 술잔을 비웠고, 이에 사야는 눈을 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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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처가 식구들의 넘치는 애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9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선 심형탁, 사야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심형탁은 아내 사야의 외갓집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심형탁은 “난 이 집에 처음 왔을 때 너무 긴장해서 당시 상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그땐 장인어른, 형님, 처형 모두 다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오늘은 어떤가?”라는 질문엔 살갑게 장인어른의 손을 꼭 잡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런 심형탁에 장인어른은 “일본 결혼식 때만 해도 사위와 거리가 느껴졌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점점 가족의 모습이 됐고 이제는 진짜 가족 같다”며 애정을 전했다.
나아가 “아이가 찾아와줘서 오늘이 있는 거고 이렇게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심형탁을 감동케 했다.
이날 심형탁은 장인어른과 손을 맞잡고 연신 술잔을 비웠고, 이에 사야는 눈을 흘겼다.
이는 사야의 어머니도 마찬가지. 그는 “나와 사야가 똑같은 게 아니라 사위와 장인이 똑같다”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아버지가 될 순 없다. 아이가 자라면서 아버지가 되는 거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라. 그러면 된다”며 인생 선배의 조언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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