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odo에 따르면 강아지 '군나르'는 생후 7주에 외딴곳에 혼자 남겨졌다.
구조대가 그의 엄마와 형제들을 데려갔지만, 군나르만 실수로 빠뜨리고 간 것이다.

남아공 구조단체 ‘사이드워크 스페셜스’는 연락을 받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다.
혼자 일주일을 버틴 군나르는 구조대가 다가가자 자신보다 큰 빵 한 조각을 입에 문 채 반가운 듯 꼬리를 흔들었다.

“춥고 무서웠을 텐데, 여전히 우리를 반기고 자기가 가진 걸 나누려 했어요”
곧장 병원으로 데려간 군나르는 심한 빈혈과 진드기열, 감염까지 겹쳐 있었다. 다행히 치료를 받고 상태는 빠르게 좋아졌다.

며칠 뒤, 군나르는 새로운 가족 ‘프레이야’를 만나 입양됐다.
그는 금세 적응했고, 이제는 돌멩이 수집이라는 귀여운 취미도 생겼다.
버려졌던 과거는 지나간 일. 지금 군나르는 사랑받으며, 평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