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김민재의 나폴리, UCL 결승 진출 확률 1위...우승은 맨시티

정지훈 기자 2023. 3.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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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된 상황에서 결승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김민재의 나폴리였다.

비교적 좋은 대진을 받아든 나폴리가 UCL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히고 있다.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김민재의 나폴리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팀 2위에 올랐고, 결승 진출에 대해서는 맨시티가 40%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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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된 상황에서 결승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김민재의 나폴리였다. 우승 확률을 보면 맨체스터 시티가 1위다.


유럽축구연맹(UFEA)은 17일 오후 8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및 4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흥미로운 매치업이 성사됐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격돌하고,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를 상대한다. 여기에 나폴리와 AC밀란의 이탈리아 더비도 주목해야 한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레알, 뮌헨, 맨시티 등 우승 후보를 피하고, 같은 리그 소속인 AC밀란과 상대하게 됐기 때문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승점 68점(22승 2무 2패)으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위치한 4위 AC밀란(승점 48점)과 만나게 됐다. 지난 리그 7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에서도 나폴리가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4강 대진도 완벽했다. 나폴리와 AC밀란의 승자가 인터밀란과 벤피카의 승자와 만나게 됐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팀과 4강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비교적 좋은 대진을 받아든 나폴리가 UCL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통계분석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는 UCL 8강 대진이 확정된 후 준결승, 결승, 우승 확률을 분석했다.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김민재의 나폴리였다. 나폴리는 준결승 진출 가능성에서 72%, 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에서는 4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팀 2위에 올랐고, 결승 진출에 대해서는 맨시티가 40%로 2위를 기록했다.


우승 확률 1위는 맨시티였다. 28%를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18%), 나폴리(17%) 순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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