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예하 대대서 M16 소총 1정 분실…"군사경찰 조사중"

장연제 기자 2023. 2. 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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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군부대에서 총기가 분실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북에 있는 육군 35사단 예하 모 대대는 지난해 12월 전산 기록과 달리 M16 소총 1정이 부족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국방부 감사관이 해당 부대에 내려와 조사를 벌였지만 분실 시기, 장소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5사단 관계자는 "재물조사 과정에서 M16 소총 1정이 전산에 기록된 수량과 불일치한 것을 확인했다"며 "행정 착오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사경찰은 기록 착오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분실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육군 측은 "이 내용은 현재 군사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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