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신상 베이커리 10선
편의점 업계가 빵 성지로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오래 기다려야 살 수 있는 빵을 집 근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소비자들의 호응 또한 뜨겁다. 편의점 3사를 중심으로, 자사의 베이커리 PB를 활용해서 베이커리 맛집의 라인업을 활용한 신제품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신상 베이커리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CU ‘노티드 라즈베리 도넛’
편의점 CU는 도넛 맛집 노티드 브랜드의 신제품 ‘라즈베리 도넛’을 출시했다. 노티드는 폭신한 빵의 풍성한 식감이 매력적인 도넛을 주로 선보이는 베이커리 브랜드다. CU에서 내놓은 노티드 라즈베리 도넛은 칠레산 라즈베리 잼을 듬뿍 넣어 상큼함을 잔뜩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베리 특유의 단맛과 은은하게 풍기는 향긋한 베리향을 한 입 먹으면 바로 느낄 수 있다. 편의점 CU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500원이다.
CU ‘베이크하우스 405 르빵 티슈브레드’
편의점 CU는 차별화 빵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의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페스트리 맛집으로 유명한 르빵과 함께 ‘베이크하우스 405 르빵 티슈브레드’를 출시했다. 르빵은 유럽 정통 식사용 빵으로 인기를 얻는 브랜드다. 405 르빵 티슈브레드는 휴지처럼 얇은 페스트리를 겹겹이 쌓아 한 장씩 떼어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프랑스산 고품질 몽테규 AOP 버터를 활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3,300원이다.
CU ‘베이크하우스 405 타르데마 소금빵 3종’
편의점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타르테마 소금빵’ 3종을 출시했다. 협업 가게인 타르데마1942는 블루리본을 5번이나 받은 유명 베이커리다. CU에서 출시한 소금빵은 손바닥보다 큰 소금빵에 갖가지 토핑을 듬뿍 더했다. 초코 소금빵은 진득하게 바른 초콜릿 코팅에 바삭한 초코칩을 추가해 특유의 단짠단짠한 맛을 극대화했다. 모카 소금빵은 커피 비스킷의 쌉싸름함이 고소한 버터향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갈릭 소금빵은 마늘 소스와 후레이크를 얹어 촉촉하고 달콤한 마늘빵을 구현했다. 가격은 3,600원이다.
CU ‘라라스윗 저당 초코크림소금빵’
저당 브랜드 라라스윗은 신제품 ‘저당 초코크림소금빵’을 출시했다. 라라스윗 저당 크림소금빵의 두 번째 시리즈로, 소금빵 특유의 짭짤한 버터 풍미와 달콤한 초코크림의 조화를 통해 단짠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당류는 3g으로 최소화했으며, 독일산 최상급 마르켄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전국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900원이다.
CU ‘베이크하우스 405 옥수수 소보로 페스트리’
편의점 CU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베이크하우스 405 브랜드의 페스트리 시리즈의 아몬드 소보로와 초코 소보로에 이은 신제품으로 ‘베이크하우스 405 옥수수 소보로 페스트리’를 출시했다. 고소하고 짠맛의 옥수수 스프맛의 소보로가 잔뜩 올라간 페스트리로, 중독적인 맛이 매력적으로 꼽힌다. 옥수수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베이커리 제품이다.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2,500원이다.
CU ‘베이크하우스 405 마카롱 2종’
편의점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브랜드로 신제품 ‘베이크하우스 405 마카롱’ 2종을 출시했다. 기분 좋게 당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콘셉트로 출시됐다. 세 가지의 맛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딸기, 초코, 바닐라의 3종이 패키지 하나에 든 제품이다. 마카롱 본연의 맛을 담은 ‘오리지널 마카롱’과 추억의 맛을 담은 ‘달고나 마카롱’의 2종이다. 오리지널 마카롱, 달고나 마카롱 모두 가격은 3,600원이다.
CU ‘이웃집통통이 황치즈쿠키 샌드’
이웃집 통통이와 지속적으로 콜라보를 하고 있는 편의점 CU가 콜라보 신제품으로 ‘이웃집통통이 황치즈쿠키 샌드’를 출시했다. 겉면은 황치즈 쿠키 샌드로 감싸고, 그 속에는 진한 황치즈맛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제품이다. 황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단짠단짠의 풍미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디저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편의점 CU에서 4,000원의 판매가로 판매 중이다.
GS25 ‘킥돌이의 바나나킥 디저트 5종’
편의점 GS25는 농심과 손을 잡고 ‘바나나킥’을 응용해 만든 디저트 신상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신상품은 ‘바나나킥 쏙 롱쿠키슈(3,700원)’, ‘초코바나나킥 쏙 찹쌀떡(3,700원)’, ‘바나나킥 마카롱파이(2,700원)’, ‘바나나킥 생크림도넛(3,200원)’, ‘초코바나나킥 생크림빵(3,200원)’의 5종이다. 바나나킥 디저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킥 특유의 맛은 유지하되, 모양과 식감, 형태를 다양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세븐일레븐 ‘파스퇴르 우유크림소금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파스퇴르 우유크림소금빵’을 출시했다. 겉바속촉 소금빵과 고소하고 달콤한 우유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한 제품이다. 빵과 크림은 모두 국내산 1급A 파스퇴르 원유로 만들었다. 그 덕에 더욱 신선하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3,200원이다.
이마트24 ‘마시멜로 쇼콜라 케익’
편의점 이마트24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신제품으로, 최근 유행하는 마시멜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마시멜로 쇼콜라 케익’을 출시했다. 달콤한 마시멜로에 맛있는 초코쉬폰을 조합해 만든 디저트 제품이다. 동글동글한 링 모양 구겔호프에 푹신한 초코쉬폰을 활용했으며, 안에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달콤함을 선사하는 마시멜로를 듬뿍 넣었다. 전국 이마트24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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