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밴드 ‘퀸’ 귀환하나... "새 음악 발표 안 될 이유 없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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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새 음악 발표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1971년 프레디 머큐리(보컬), 브라이언 메이(기타), 로저 테일러(드럼), 존 디콘(베이스) 4인조로 결성된 밴드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독특한 록음악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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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새 음악 발표 가능성을 언급했다.
14일(현지 시간) 로저 테일러는 언컷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좋은 소재가 있다고 생각되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퀸’은 1991년 리드 싱어 故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이후 1995년 ‘메이드 인 헤븐’ 앨범을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앨범을 마지막으로 19년간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로저 테일러는 멤버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과 베이시스트 존 디콘의 탈퇴 이후에도 '퀸'의 대표 히트곡 ‘We Will Rock You’, ‘Who Wants to Live Forever’ 등을 만든 메이와 함께 '퀸'의 이름으로 공연을 계속 해왔다.
두 사람은 2009년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 출연해 '퀸'과 첫 인연을 맺은 아담 램버트와 함께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를 펼쳤다. 아담 램버트는 2012년부터 故 프레디 머큐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한편, 1971년 프레디 머큐리(보컬), 브라이언 메이(기타), 로저 테일러(드럼), 존 디콘(베이스) 4인조로 결성된 밴드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독특한 록음악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밴드다.
1973년 데뷔 앨범 '퀸(Queen)'부터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이후 1995년 발매된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까지 15장의 정규 앨범을 남겼으며 전 세계적으로 2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를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2001년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음악적 공로를 인정 받은 바 있다.
2011년에는 팀 결성 40주년을 맞아 유니버설 뮤직과 새롭게 계약을 맺고 모든 노래를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재발매 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전설의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탄생 과정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역대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새 앨범 언급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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