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1위 독주' 개봉전 1000만뷰 기대작이었는데 74만명 흥행실패한 한국 영화

개봉하자마자 터졌다… 예매 1위 독주하며 극장가 휩쓴 화제의 '한국 영화'

2025년 개봉한 화제작이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습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일인 29일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유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퍼스트 라이드'는 예매 관객 수 8만 5587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28.3%를 나타냈습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 태정, 도진, 연민, 금복 네 명이 오랜 꿈이었던 첫 해외여행을 함께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옥심이 동행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졌습니다. 배우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했습니다.

개봉전부터 1000만뷰 기대작이었는데… 74만 명으로 흥행실패한 한국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개봉 전부터 쇼츠 영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예매율 역시 20%에 달하며, 침체돼 있던 극장가에 오랜만에 기대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인기 배우 차은우와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점도 흥행 기대치에 힘을 보탰습니다.

“강하늘부터 한선화까지 광기 어린 코미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해한 영화 탄생”, “’찐친’ 같은 앙상블 빛난 코미디”, “웰메이드 코믹극의 탄생”, “킹받게 터지는 폭소”, “웃기고도 웃기다 못해 성불했습니다” 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관객들의 큰 관심과 기대와 달리, 누적 관객 수 74만 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유명 배우와 높은 화제성, 사전 관심에도 불구하고 흥행 문턱을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가볍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오랜 친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다” 등과 같은 호평도 있었지만 “이야기가 진부하다”, “억지 감동을 유도한다는 느낌이 든다”, “실소가 나올 정도로 유치한 장면이 많다”는 혹평도 이어졌습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 손익분기점 못 넘고 안방行

쇼박스는 ‘퍼스트 라이드’의 상영관을 극장 밖으로 옮겼습니다.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등 국내 주요 OTT 서비스에 동시에 공개되면서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10월31일~11월6일) 동안 퍼스트 라이드는 주간 관객 수 32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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