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잡이 고양이는 총을 든 고양이가 나무를 캐는 콘셉트에 캐릭터 육성을 결합한 모바일 방치형 슈팅 RPG이다. 넵튠은 6월부터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이번 H5 게임 공급으로 중국 내 서비스 채널을 확대했다.
중국과 미국에서의 모바일 서비스 성과도 공개했다. 중국에서는 현지 퍼블리셔 이지게임(Esigame)과 모바일 버전을 출시한 뒤 한 달여 만에 매출 120만달러(한화 약 16억원)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매출이 420만달러(한화 약 57억원)를 넘어섰다.
넵튠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 미니게임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억명이다. 이용자 1인당 일평균 이용 시간은 60분 이상이며, 현재 서비스하는 게임은 약 2만개이다.
넵튠은 위챗에 공급할 게임 라인업을 추가하고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H5 게임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넵튠 게임개발본부 김성현 팀장은 “총잡이 고양이의 글로벌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핵심 플랫폼인 위챗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총잡이 고양이라는 게임이 성공적인 IP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확장 전략을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H5 게임 경량화·안정화 기술을 활용해 토스,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원스토어 등 국내 플랫폼에 50여 종의 H5 게임을 공급했다. 해외에서는 일본 라인(LINE) 미니앱을 비롯해 크레이지게임즈와 얀덱스 게임즈 등 웹게임 플랫폼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