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선제골→황희찬 동점골...프리시즌 '코리안 더비'서 나란히 득점

전슬찬 2025. 7.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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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맞대결에서 한국인 선수들이 서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골을 주고받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연출했다.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와 EPL 울버햄프턴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양 팀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이었다.

반면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배준호가 교체된 시점에서 페르 로페스와 자리를 바꾸며 경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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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황희찬. 사진[EPA=연합뉴스]
프리시즌 맞대결에서 한국인 선수들이 서로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골을 주고받으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연출했다.

2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와 EPL 울버햄프턴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의 주인공은 양 팀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이었다.

스토크시티 소속 미드필더 배준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후반 15분까지 총 6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반면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배준호가 교체된 시점에서 페르 로페스와 자리를 바꾸며 경기에 합류했다.

배준호의 득점으로 울버햄프턴에 전반을 1-0으로 앞선 스토크시티. 사진[연합뉴스]

골 잔치의 서막은 배준호가 열었다. 전반 44분 코너킥 찬스에서 밀리언 만호프가 터닝슛을 시도했고, 골문 근처에 위치한 배준호가 재빠른 판단으로 힐킥을 연결해 네트를 흔들었다.

황희찬의 응답은 후반 30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주앙 고메스의 스루패스를 받으려던 황희찬이 상대 수비수와 접촉하며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첫 번째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완성했다.

두 선수는 경기 중 직접 맞대결을 펼치지는 못했지만, 경기 종료 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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