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북부에 영하 30도 한파 경보…강풍에 폭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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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번 주 북방 네이멍구와 헤이룽장의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앙기상대는 이날부터 24일까지의 중국 창장 중하류와 이북 지역 기온이 6∼10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네이멍구 동부, 헤이룽장 중동부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져 최대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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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한파 지속…기상대, 한랭질환 예방 당부
[서울=뉴시스] 정유리 인턴 기자 = 중국 동북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번 주 북방 네이멍구와 헤이룽장의 최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앙기상대는 이날부터 24일까지의 중국 창장 중하류와 이북 지역 기온이 6∼10도 떨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21일 오전 8시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네이멍구 중서부, 신장 동부, 칭하이 북부 등에 강풍 경보도 발령했다.
22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는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네이멍구 전역, 칭하이 동부 등에 강풍 경보가 발효된다.
중국 동북부의 대부분 지역에는 오는 23일까지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네이멍구 동부, 헤이룽장 중동부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져 최대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기상대는 각 가정에 한랭질환 예방과 폭설 대비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rystal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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