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3일 오전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10대 대선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보궐선거의 특성상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가 시작되는데, 대통령직 인수위 없이 임기 첫날부터 즉시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라는 설명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오전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 ‘10대 대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5대 초격차 산업으로 대한민국 재도약 △‘87년 체제’ 혁파 △연금개혁 등 5대 개혁 완수 △지방균형발전 △안심복지 △주거복지 △한미동맹 강화 속 비정치적 남북협력 동시 추진 △스마트 농어촌 육성 △에너지 주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앞서 안 의원은 “헌법 배신자는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계엄에 대한 명시적 반대를 하지 않은 인물은 대선 후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