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년생인 양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2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양정아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종합병원, 진실, 애인, 학교2, 용서, 백수탈출, 백만송이 장미, 아내의 반란, 슬픔이여 안녕, 아줌마가 간다, 왕과 나, 엄마가 뿔났다, 유리의 성, 결혼 못하는 남자, 로맨스 타운, 넝쿨당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폭넓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양정아는 2008년부터 2010년에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본연의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내숭없는 '귀요미 맏언니'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0년부터 2년간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 DJ로도 활약하며 안정되고 깔끔한 진행솜씨를 발휘하는 등 멀티엔터테이너로도 각광받았습니다.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2018년 양정아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양정아가 지난해(2017) 12월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양정아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돌아온 골드미스"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양정아는 당시 방송에서 "내가 결혼을 해서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골드미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이혼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양정아는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출연 당시 이혼 소송 등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양정아는 "그때 제가 힘든 시기였다. 아버지도 편찮으시고, 어머니도 대장암 걸리시고, 19년 키운 강아지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그때 제가 또 갔다 왔다. (이혼) 소송 중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양정아는 2013년 12월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12월 이혼한 사실이 2018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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