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 산책 가자”···인천 부개동 군용철도, 주민 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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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군용 철도가 시민을 위한 산책로로 활용된다.
인천시는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군용 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26일 착공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시,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국수사)는 지난해 12월 군용 철도의 민·관·군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작전 시 및 물자 수송이 있는 날에는 국수사가 철도를 운영하고, 그 외에는 부평구가 산책로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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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전 및 물자 수송 시 산책로 제한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군용 철도가 시민을 위한 산책로로 활용된다. 1970년에 설치된 이 군용 철도는 군 작전 외에는 운행이 제한된다.
인천시는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군용 철도 주변 환경개선사업’을 26일 착공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17억5000먼 원과 구비 7억5000만 원 등 총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 11월까지 군부대 및 부평구와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진행하며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시, 부평구, 국군수송사령부(국수사)는 지난해 12월 군용 철도의 민·관·군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작전 시 및 물자 수송이 있는 날에는 국수사가 철도를 운영하고, 그 외에는 부평구가 산책로로 활용하게 된다.
이에 시는 부평구에 공사예산을 지원하고, 부평구는 공사를 시행하며 조성된 시설물을 관리하게 된다. 국수사는 공사에 필요한 철도 부지를 부평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군 수송열차 운행을 고려해 상호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협약에 포함해 지역 주민들이 철도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현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논의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방부, 부평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부대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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