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세계를 매료시킨 걸작 '기생충'의 화려한 귀환 👈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봉준호 감독의 일곱 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이 HBO TV 시리즈로 재탄생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반지하에 사는 가난한 가족과 IT 기업 CEO 부잣집 가족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계급 사회의 통찰을 담은 블랙 코미디이자 스릴러입니다.

원작 영화에서는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열연하며 완벽한 케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HBO 드라마 시리즈는 단순한 리메이크가 아닌 원작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리퀄 확장판'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카데미 4관왕 신화 제치고 안방극장 점령할 6시간의 비하인드 👈

영화 '기생충'은 세계 영화사에 전무후무한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했습니다.

이는 비영어 영화 역사상 최초의 작품상 수상이라는 위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이외에도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 미국배우조합 시상식 앙상블상 등 주요 시상식을 싹쓸이했습니다.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거둔 원작을 바탕으로 기획된 HBO 드라마는 할리우드의 거장 아담 맥케이 감독이 만 56세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총괄 제작자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대본을 준비 중입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빅 쇼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연출가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코로나19 격리 기간에 드라마의 개요를 짰으며, 현재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개발 중입니다.

이번 드라마 버전은 영화의 2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때문에 담지 못했던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각본 집필 당시 자신의 아이패드에 저장해 두었던 아이디어들을 활용해 6시간짜리 영화와 같은 고품격 리미티드 시리즈를 만들 계획입니다. 특히 원조 가정부 문광이 늦은 밤 얼굴에 상처를 입고 돌아온 사연이나, 지하 벙커의 존재를 알게 된 건축가와의 비밀스러운 관계 등 미처 밝혀지지 않은 서사들이 낱낱이 공개됩니다.


주연 배우로는 틸다 스윈튼과 마크 러팔로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화제를 모았으나, 틸다 스윈튼은 프로젝트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크 러팔로는 봉준호 감독과의 미팅을 거쳤으나 구체적인 출연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 영화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들 '기생충' 유니버스의 새로운 서막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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