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美 럭셔리 매거진 선정 '최고 인테리어' 수상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 럭셔리 매거진 '롭 리포트' 선정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976년 창간된 롭 리포트는 상류층을 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자동차, 항공, 요트,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권위있는 매거진이다. 매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상식을 개최해 15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명품을 소개한다. 

벤틀리는 올해 4세대 컨티넨탈 GT 스피드로 자동차 부문 '최고의 인테리어' 상을 받으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정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베니어 소재와 정교한 퀼팅, 뮬리너의 향상된 개인화 옵션을 제공하는 등 고객 취향에 맞춰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가죽 인스펙션, 지속가능한 '옥스 블러드' 가죽, 3D 프린팅을 통해 제작된 로즈 골드 부품 등을 양산 차량에 실제로 적용하고 있다.

마이크 로코 벤틀리 아메리카 사장 겸 CEO는 "이번 수상은 벤틀리 장인정신의 변치 않는 매력을 증명하는 사례"고 말했다.

비쥬 매튜 롭 리포트 자동차 에디터는 "컨티넨탈 GT 스피드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든 자동차 제조사를 통틀어 가장 고급스럽고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온 벤틀리의 전통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시킨 사례"라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4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지난 5월부터 국내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오는 3분기 세단 모델인 '플라잉스퍼'와 컨버터블 모델인 '컨티넨탈 GTC'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해 연내 전동화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