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강원도서 일본축구 찢고있다!... '상스행' 강원, 이상헌-모재현-송준석 골로 이니에스타 뛰었던 J리그 4위팀에 전반 3-0

임기환 기자 2025. 10. 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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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라운드 최종전을 통해 리그 6위까지 들어가는 상위스플릿행을 확정한 강원FC가 비셀 고베에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강원은 전반전이 끝난 현재, 이상헌-모재현-송준석의 연속골로 3-0으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전반 23분 이번엔 모재현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43분, 송준석이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흐른 볼을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매듭지으며 팀의 세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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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춘천)

최근 정규라운드 최종전을 통해 리그 6위까지 들어가는 상위스플릿행을 확정한 강원FC가 비셀 고베에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강원은 22일 오후 7시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일본 J리그의 비셀 고베와 202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강원은 전반전이 끝난 현재, 이상헌-모재현-송준석의 연속골로 3-0으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고베는 과거 스페인 축구 전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뛰었던 팀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강원은 공격에 김대원, 김건희, 모재현, 이상헌을, 미드필드에 서민우, 이유현, 수비에 강투지, 송준석, 신민하, 강민혁을 배치했다.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고베는 공격에 장 파트리크 레이스, 렌 코마츠, 니이나 토미나가를, 미드필드에 코야 유루키, 카케루 야마구치, 구스타부 클리스만을, 수비에 유키 혼다, 리쿠토 히로세, 타쿠야 이와나미, 카츠야 나가토를 선발로 냈다. 슈이치 혼다 골키퍼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강원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이상헌의 선제 득점으로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강투지의 크로스를 이상헌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상헌의 발에 정확히 얹혀진 득점이었다.

이상헌은 3분 뒤에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모재현의 오른 측면 크로스에 이어 강준혁의 1차 슈팅이 나왔고, 골키퍼가 쳐낸 걸 이상헌이 마무리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되었다. 강원 팬들은 주심의 판정에 야유를 보냈다.

그렇지만 강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뚝심 있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 결과, 전반 23분 이번엔 모재현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번에도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지만, 이번만큼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지 않고 골로 인정되었다.

강원은 비교적 이른 시간 터진 2골에도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다. 그 결과 전반 28분에는 결정적 감아차기 슈팅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고베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비껴갔다.

고베도 전반 중반 이후 조금씩 밀고 올라갔다. 세트피스 전술을 통해 강원 골문을 차츰 노크했다. 그렇지만 강원의 공격은 막강했다. 전반 43분, 송준석이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흐른 볼을 페널티 박스 외곽 왼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매듭지으며 팀의 세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가운데, 강원이 리드를 잘 지켜내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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