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차 쓰고 공금으로 식사”…현직 경찰관 횡령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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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일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경사는 부서 회의 등 업무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 가운데 백만 원가량을 개인 연가 중 식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A 경사를 대기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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