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가지가 공간을 빛낸다...'벤자민고무나무'(Benjamin tree)

조회 2452025. 1. 17.

오늘의 꽃은 '벤자민고무나무'(Benjamin tree), 꽃말은 '변덕쟁이'다.

벤자민고무나무. / 생생비즈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이다. 잎의 질감과 수형이 뛰어나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도 인기다.

벤자민고무나무. / 생생비즈

동남아 열대나 아열대가 고향인 상록교목으로 자생지에서는 20m까지 자란다. 습도가 높으면 줄기에서 나는 기근들이 비처럼 내리는 모습이 압권이다. 잎 무늬종도 있어 공간장식에 큰 몫을 한다.

벤자민고무나무. / 생생비즈

변덕쟁이, 왜 변덕쟁이일까 햇빛에 민감해 너무 쎄거나 너무 약하면 탈이 나기 때문에 붙여지지 않았나 싶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너무 예민하면 삶이 피곤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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