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선배+연장자 최민식에 반말 실수 후 진땀 “괜찮은 줄 알고”(아형)[어제TV]

서유나 2024. 9. 2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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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이 '아형' 반말 콘셉트를 따르다가 선배이자 연장자인 배우 최민식에게 실수했다.

9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2회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역 최원영, 최무성, 정채연, 황인엽, 배현성이 형님 학교로 전학 왔다.

실수를 깨닫고 고개를 푹 떨궜던 최무성은 "난 괜찮은 줄 알고 다 반말했다. '최민식 선배님에게 반말도 해보고 재밌다'했다"면서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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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무성이 '아형' 반말 콘셉트를 따르다가 선배이자 연장자인 배우 최민식에게 실수했다.

9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2회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주역 최원영, 최무성, 정채연, 황인엽, 배현성이 형님 학교로 전학 왔다.

이날 최원영은 '조립식 가족'이 한 지붕 두 가족이 함께 살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라며 정채연이 본인의 딸 역할이라고 밝혔다. 최무성과 황인엽이 극중 부자 관계였다.

최원영과 최무성은 '아빠 전문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최무성은 그동안 박보검, 장동윤이 본인의 아들로 나왔었다며 "보검이 같은 경우 군대 가기 전 간다고 연락이 와 반가웠다. 최근 시사회에서 만났는데 반갑더라. 키가 더 컸더라"며 흐뭇해했다. 최원영은 자신의 아들들로 SF9 찬희, 씨엔블루 민혁, 비투비 육성재를 언급, 이중 특히 "민혁이의 경우 가끔 '아버지'하고 문자가 온다"고 자랑했다.

황인엽은 동안 외모를 칭찬받았다. 97년생 정채연, 99년생 배현성 사이에서 또래 같은 외모를 뽐내는 황인엽의 나이는 91년생. 황인엽은 동안 비결이 부모님 유전과 외출 전 선크림을 바르는 습관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68년생인 김무성도 만만치 않은 동안이라며 "어떻게 관리하냐"고 비법을 물었다. 하지만 이때 이진호는 "솔직히 말하면 무성이는 그렇게 동안은 아니다"고 소신 발언을 해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도 "동안이라고 치자. 놀랄 정도는 아니라고"라며 이진호를 편들었다.

최무성은 "'악마를 보았다' 때 최민식 형은 몇 살이시지?"라는 질문에 "민식이는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답했다. 이에 형님들은 "미안한데 여기 없는 사람은 존댓말 해야 된다", "평소 친구처럼 지내나보지?", "왜 민식이라고 하냐"고 지적해 최무성을 당황시켰다.

실수를 깨닫고 고개를 푹 떨궜던 최무성은 "난 괜찮은 줄 알고 다 반말했다. '최민식 선배님에게 반말도 해보고 재밌다'했다"면서 실수라고 해명했다. 그러곤 "민식이 형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다"며 최민식이 선배님에 형님이기까지 한 사실을 드러냈다.

이후 '나를 맞혀봐' 코너 시간에는 황인엽이 택시 승강장에서 무안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황인엽은 "내가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여고생 두 분이 옆에 앉으셨다. '황인엽인 것 같은데?'라고 하니까 내 옆에 앉으신 분이 '무슨 소리야. 내 최애를 함부로 얘기하지 마'라고 하더라. 너무 머쓱한데 곧 택시가 왔다. 내가 살짝 멋있는 척하며 타려고 에지 있게 문을 열면서 (눈이) 마주쳤는데 학생분이 '거봐 아니잖아'라고 했다. 상처받았다"고 털어놓아 웃픔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로 오는 10월 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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