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서 땅꺼짐 발생…현장 통제

김상연 2024. 9.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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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0시 58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이 주변 접근을 통제하며 안전 조치에 나섰다.

서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우선 주변 하수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원인 파악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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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된 현장 [인천시 서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6일 오전 10시 58분께 인천시 서구 검단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지름 15㎝, 깊이 60㎝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이 주변 접근을 통제하며 안전 조치에 나섰다.

서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우선 주변 하수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원인 파악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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