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10월부터 주말·공휴일 성인 야간진료 재개

이설화 2024. 9. 29.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이 응급실 전담의사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성인 대상 야간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성인 야간진료 제한에 따라 발생하는 의료난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 환자 분산 대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대학교병원 전경.[강원대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이 응급실 전담의사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성인 대상 야간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부 정상진료는 휴직에 들어갔던 응급의학과 의사 1명이 복귀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다만, 10월 3일과 10월 9일 공휴일은 기존대로 오후 9시까지만 성인 대상 진료를 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강원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성인 야간진료 제한에 따라 발생하는 의료난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진료 및 이송, 환자 분산 대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모든 도민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도내 의료진 및 주민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설화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