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3만21명 확진..어제보다 4000여명 줄어

이연희 2022. 9. 28.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사흘째인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총 3만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상황에서 29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3만명대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1659명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수요일 기준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주 전 수요일보다 1399명 감소
수도권 56.3%…경기 8780명 최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2.09.28. scchoo@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사흘째인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총 3만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2만3916명보다는 6105명 증가했다.

이는 오후 9시 기준으로 전날 3만4206명 대비 4185명, 1주 전인 21일 동시간대 3만1420명보다 1399명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등 모두 1만6903명(56.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만3118명(43.7%)이 확진됐다.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163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상황에서 29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3만명대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1659명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수요일 기준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