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때와 똑같다" 루이와 헤어져있다 만난 아이바오 반응이 특별한 이유

아이바오의 모성애는 유명하죠. 푸바오를 낳은 후부터 루이후이를 기르고 있는 지금까지 아기들을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사랑이의 마음은 단 한번도 변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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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딸들을 생각하고 보이지 않으면 걱정하고 사랑을 듬뿍듬뿍 안겨주는 아주 훌륭한 엄마입니다. 36년 경력이 있는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도 "이런 엄마 없다" "최고의 엄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니까요.

특히 아이바오의 '상징적인' 장면은 푸바오와의 독립 훈련 당시 몇 시간 만에 재회했을 때 보였던 반응이죠. 그때 아이바오는 처음으로 딸과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 아주 뭉클한 장면을 보여줬습니다. 소중한 딸 푸바오를 꼭 끌어안고 놔주지 않으며 깊은 사랑을 몸소 보여줬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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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장면이 최근 루이바오와의 재회 장면에서도 또 한번 나왔습니다. 지난 11월 8일, 이날따라 루이는 야외방사장 '푸스빌'에 올라가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엄마와 할부지들이 불러도 꼼짝도 안하고 푸스빌에서 긴 시간을 보냈는데요.

밤이 다 될 때까지 내려오지 않다가 결국 강바오의 손에 이끌려 '강제 퇴근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처음으로 엄마, 동생과 수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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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내실로 들어오자 아이바오가 한걸음에 달려와 딸을 찾았습니다. 몇 시간 동안 엄마 쭈쭈도 먹지 못해 곧장 아이에게 젖을 물리려고 한 아이바오였죠. 그러더니 "왜 이제 들어왔어. 보고싶었어"라고 하듯 루이를 꼭 껴안고 놔주지 않았습니다. 루이는 어리둥절했지만 우리는 아이바오의 모성애를 알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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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나 루이바오, 후이바오나 모두 아이바오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진정한 엄마'답게 그 누구보다 딸내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육아를 하고 있는 사랑이가 너무도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