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남녀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신창윤 2025. 8.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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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경기 ‘변수’ 계주 제외 개인전만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26~30일까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는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다.

한국 대표팀은 남자부에 서창완과 김영하(이상 전남도청), 이종현(대전시청), 이우진(인천시체육회)이 출전하고, 여자부에선 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을 필두로 최인리(이상 한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까지 근대5종에 포함됐던 승마 경기가 장애물로 바뀌었다. 이미 지난달 별도의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른 계주 종목을 제외하고 남녀 개인전으로만 진행된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승마가 열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때 계주를 포함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입상을 금빛으로 장식한 성승민이 올해에도 연패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성승민은 올해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로 대체된 이후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입상자가 됐다.

이후 지난달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이어진 계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서창완과 혼성 부문 동메달을 합작했다.

/신창윤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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