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에 침몰 선박 249척 존재‥"해양오염·사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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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에 침몰해 있는 선박이 수백 척에 달해 해양 오염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연안에 침몰해 있는 100톤급 이상 선박은 모두 249척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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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에 침몰해 있는 선박이 수백 척에 달해 해양 오염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이 해양수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연안에 침몰해 있는 100톤급 이상 선박은 모두 249척으로 파악됐습니다.
남해권에 침몰해 있는 선박이 125척, 서해권과 동해권에 있는 선박이 각각 79척, 28척이고, 침몰 위치를 알 수 없는 선박은 17척입니다.
김 의원은 "침몰 선박은 연안 해양 환경 오염과 항로 안전의 위험 요인"이라며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기름 유출에 따른 해양 오염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99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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