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드민턴, 전국체전 30년만에 정상 탈환...종합은 2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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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드민턴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3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는 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최종일 경기서 2천415점(금5·동4개)을 획득, 서울(2천152점, 금1·은4·동4개)과 전북(2천28점, 금3·은2·동2개)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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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드민턴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30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도는 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최종일 경기서 2천415점(금5·동4개)을 획득, 서울(2천152점, 금1·은4·동4개)과 전북(2천28점, 금3·은2·동2개)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제76회 전국체전서 우승했던 도 배드민턴은 무려 30년만에 시상대 맨 위에 다시 섰다.
하지만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 및 일반부는 열리지 않고 고등부 경기만 축소,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서 비공식적으로 우승한바 있다.
도는 배드민턴에서 2관왕 5명을 배출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복식을 제패한 조성훈(수원 매원고)과 조형우(광명북고), 혼합복식서 우승한 이형우(광명북고)는 이날 단체전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도는 이날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결승전서 수원 매원고와 광명북고 선발팀이 출전해 전북선발을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했다.
경희대는 남대부 단체전 결승서 한국체대(서울)를 3-1로 꺾고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전 경기 첫날부터 폐막일까지 현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며 응원을 펼친 모현모 경기도 배드민턴협회장은 "선수단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우승했다"며 "앞서 열린 개인전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단체전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적으로는 안정세에 있지만 여대부 활성화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연승행진을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태권도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며 본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도는 이날 현재까지 사전 경기로 치른 체조(2천360점)에서 2연패를 달성했고, 펜싱(1천898점)이 9연패에 실패하며 2위를, 카누(1천554점) ·핀수영(1천45점)이 5위를, 당구(146점)가 12위를 각각 차지하며 종합점수 9천418점(금17·은10·동21개)을 획득했지만 서울(9천823점, 금14·은24·동15개)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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