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모든 어린이들 꿈 잃지 않길”

황수영 기자 2026. 3.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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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분쟁과 재해로 어린이들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염원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윈터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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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윈터가 유니세프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유니세프 제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가 1억 원을 기부하며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잇따른 분쟁과 재해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돕고 싶다는 윈터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기부금은 분쟁 및 재해 지역 어린이들의 신체적·심리적 치료를 비롯해 영양·보건 지원 등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윈터는 “팬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세상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교에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 분쟁과 재해로 어린이들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평화로운 일상 회복을 염원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윈터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아동 권리 증진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영양·식수·위생·교육·보호·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국 내 유니세프 대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아동 권리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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