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헐크' 강동궁 꺾고 개막 투어 8강 진출! P.응우옌과 '하림 내전' 펼친다…조재호는 마르티네스와 격돌

김건호 기자 2026. 5.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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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하림)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1(15-14, 15-3, 8-15, 15-5)로 승리했다. /PBA 제공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준태(하림)가 '헐크' 강동궁(휴온스)을 꺾었다.

김준태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3-1(15-14, 15-3, 8-15, 15-5)로 제압했다.

김준태는 1세트 강동궁과 치열한 혈투 끝에 웃었다. 15-14(6이닝)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그는 2세트 15-3(4이닝)으로 완승했다.

김준태는 3세트를 강동궁에게 내줬다. 8-15(7이닝)로 졌다. 하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추슬렀다. 4세트 7-5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8점 하이런을 기록하면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준태(하림)가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8강에서 응우옌프엉린(하림)을 만난다. /PBA 제공

지난 시즌 PBA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김준태는 자기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는 하림 내전이 펼쳐진다. 응우옌프엉린(베트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P.응우옌은 16강에서 최성원(휴온스)을 만났는데, 3-0으로 웃었다. 김준태와 P.응우옌의 경기는 23일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진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를 만난다. 마르티네스는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를 3-2로 제압했다.

또한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준우승자인 조건휘(웰컴저축은행)는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과 만난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는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과 격돌한다.

23일 PBA 8강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사파타-Q.응우옌, 오후 1시 30분에는 김준태-P.응우옌, 오후 4시에는 조건휘-사이그너, 오후 6시 30분에는 조재호-마르티네스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9시 우승 상금 5000만 원이 걸린 김가영(하나카드)-김민아(NH농협카드) LPBA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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