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덕에 새 꿈이 생긴 '귄카' 팽현숙 근황 ㅋㅋㅋ
최근 팽현숙은 (여자) 아이들 신곡
‘퀸카’ 챌린지에 참여했는데요.
올해 58세인 팽현숙이
아이들 멤버들의 센터에서
‘퀸카’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되었습니다.
지난 2일 ‘문명특급’에 올라온 ‘팽현숙 귄카 챌린지의 전말’이라는 쇼츠가 이 영상을 설명해 줍니다.
‘귄카’는 MBC ‘무한도전’에서 과거 박명수가 ‘펭귄’ 이행시로 ‘펭현숙, 귄카’라고 말했던 것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문명특급’의 재재는 아이들에게 ‘퀸카’의 가사인 ‘룩 쏘 쿨 룩 쏘 섹시 라이크 아리아나’에 대해 “K 패치를 해서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아버님 어머님은 아리아나를 잘 모른다. 팽현숙으로 바꿔 부르는 건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소연은 “매니저 오빠 이거 적어달라. 너무 하고 싶다”고 반응했고 결국 팽현숙과 만나 ‘귄카’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돌 사이에서 각선미가 뒤지지 않는다”, “역시 팽현숙 퀸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습니다.
팽현숙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의상 다 준비한 거다. 양말까지도. 주인공처럼 가운데에서 어울릴 수 있다는 게 눈물이 났다. 그냥 이렇게 나이 먹고 끝나나 보다(했는데)”라며 울컥했습니다.
또한 “다시 도전할 거다. 다시 꿈이 생겼다”라며 “저는 제 인생을 이제부터 살 거다. 이렇게 예쁘게 미니스커트도 입을 거다”라며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팽현숙은 “인생은 신나는 거야 도전해. 천천히 간다고 해서 뒤질 게 없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