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소금, 요리에만 쓰지 마세요. '여기' 뿌렸더니 새것처럼 됩니다"

주방 한쪽에 늘 있는 굵은 소금, 음식 간 맞출 때만 쓰고 계신가요? 사실 소금은 청소와 살림에서도 만능에 가까운 재료입니다.특유의 거친 입자와 살균력 덕분에 의외의 곳에서 큰 활약을 합니다. 굵은 소금을 똑똑하게 쓰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도마의 얼룩과 냄새를 잡아준다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레몬이나 수세미로 문질러보세요. 거친 소금 입자가 칼자국에 낀 음식물과 얼룩을 긁어내 줍니다.소금의 살균 효과로 비린내와 잡내까지 줄어듭니다. 화학 세제 없이도 도마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안심입니다.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아준다

기름이 눌어붙은 프라이팬에도 굵은 소금이 효과적입니다. 팬이 따뜻할 때 소금을 뿌리고 키친타월로 문지르면 기름때가 소금에 달라붙어 떨어집니다.물과 세제로 박박 닦지 않아도 돼서 코팅이 상하는 것도 막아줍니다. 닦아낸 뒤 가볍게 헹구기만 하면 됩니다.

막힌 하수구 냄새를 줄여준다

하수구에 굵은 소금 한 줌을 붓고 뜨거운 물을 흘려보내면 기름기와 냄새가 줄어듭니다. 소금이 기름을 분해하고 잡균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입니다.일주일에 한 번씩 해주면 여름철 하수구 악취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관리법입니다.

도마, 프라이팬, 하수구까지. 굵은 소금 하나면 주방 곳곳을 새것처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싼 청소용품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오늘부터 소금을 요리뿐 아니라 청소에도 활용해보세요. 살림이 한결 쉬워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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