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평창동 집’ 이사 앞둔 이효리, 제주서 고양이와 애틋한 눈맞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9. 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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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씨가 추석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벤치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접고 이달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효리 남편 가수 이상순 씨 역시 지난달 가수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을 구해놨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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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이효리 사회관계망서비스]
가수 이효리 씨가 추석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 계정에 아무런 언급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벤치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옆에서 쭈그리고 앉아 바라보고 있다. 이효리의 편안한 차림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살이를 접고 이달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효리 남편 가수 이상순 씨 역시 지난달 가수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을 구해놨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면서 “제주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 할일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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