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이 돌아오지 못했다’..태백 공장서 70대 기계 끼여 사망

박수혁 기자 2024. 9. 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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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38분께 강원도 태백시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노동자 ㄱ(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8분께 "건설폐기물 파쇄 기계 작업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여만에 기계안에서 ㄱ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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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시38분께 강원도 태백시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노동자 ㄱ(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1시38분께 강원도 태백시의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노동자 ㄱ(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8분께 “건설폐기물 파쇄 기계 작업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시간여만에 기계안에서 ㄱ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고용노동부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피고 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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