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롤모델이라던 '손예진 아역' 이렇게 자랐다
아역 배우 출신 김소현은
아역 시절 '손예진 닮은 꼴'로
유명했는데요~
이에 '리틀 손예진'이라고
불리던 김소현은 실제로
"손예진이 롤모델"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리틀 손예진' 김소현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6살의 어린 나이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소현은 2008년 KBS2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정식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윤보경의 어린 시절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윤보경은 극 중 단아하고 선한 성품을 지닌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차가우면서도 야심에 불타는 이중적인 성격의 중전이었습니다.
윤보경의 아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탓에 당시 김소현에 대한 댓글의 99%는 악플인 웃픈 일도 있었습니다.
이후 김소현은 드라마 '보고싶다'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하며 인기 아역스타 대열에 올랐습니다.
2015년에는 지상파 첫 주연작 KBS2 학교 시리즈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냈는데요.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10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팬 미팅을 개최하는 등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죠.
당시 김소현에게는 '리틀 손예진'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했는데, 김소현 역시 방송에서 여러 차례 "손예진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실제 2016년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으로 소녀 시절 덕혜를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 "좋아하는 배우를 계속 보면 연기까지 비슷해질까 봐 롤모델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롤 모델보다는 제 색깔을 갖는 게 목표"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래 아역 배우들에 비해 데뷔 연도가 늦은 편이지만 쉬지 않고 활동한 김소현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성인 배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2021년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등에 출연하며 본인의 목표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용없어 거짓말'에 이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 중인데요. 김소현의 앞으로의 연기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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