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제너럴 모터스(GM)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슈퍼 스포츠(SS)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2025 쉐보레 블레이저 EV SS'를 공개했다.

쉐보레의 SS 배지는 1961년 임팔라 SS를 시작으로 고성능 차량을 상징해 왔다. 이후 카마로 SS, 첼벨 SS, 몬테카를로 SS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되며, 머슬카, 픽업트럭,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 성능과 스타일을 강조하는 라인업으로 발전해 왔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SS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 블레이저 EV SS는 쉐보레 SS 라인업 최초의 전기차로, '와이드 오픈 왓츠(WOW)' 모드를 통해 0에서 60mph(약 96km/h)까지 단 3.4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출력은 615마력, 최대 토크는 650lb-ft로, 동급 전기 SUV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블레이저 EV SS는 쉐보레의 전기차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GM은 향후 SS 라인업에 대해 "단순한 고성능을 넘어, 쉐보레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상징한다"며,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에서부터 최신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SS 배지는 쉐보레의 성능 중심 철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블레이저 EV SS의 출시는 전기차 시대에도 SS 배지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며, 쉐보레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자평했다.

쉐보레는 앞으로도 SS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차종에서 고성능과 혁신을 추구하며, 전기차 시대에도 그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