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씹어먹으러 왔다" 성능 공개되자 입이 떡 벌어진 럭셔리 프리미엄 SUV

고급 SUV 시장에서 성능과 충전 편의성을 모두 갖춘 차량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가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8X는 사전예약 38분 만에 1만 대를 돌파하고 48시간 만에 3만 대를 넘겼다.

2026년 4월 정식 출시된 이 차량은 최대 1,381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CLTC 기준 최대 410km의 전기 주행거리, 20%에서 80%까지 약 9분의 급속충전 성능을 내세운다.

다만 이는 중국 기준 제원이므로 국내 인증 사양과는 차이가 있다.

지커 8X는 사전예약 단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사전예약 주문은 취소나 변경이 가능하므로 실제 인도 대수와는 다르다.

이후 정식 출시 때 발표된 한시적 시작 가격은 32만9,800위안으로, 사전예약 시작 가격보다 약 12.47% 낮아졌다.

공식 권장가격 범위는 35만6,800~50만800위안으로 제시됐다.

정식 출시 때 가격 경쟁력을 강화했으나, 중국 현지 가격을 국내 구매 가격으로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 차량의 최상위 트리플 모터 사양은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대출력 1,030kW, 즉 약 1,381마력을 발휘한다.

제조사 발표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2.96초다.

다만 이 수치는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며 선택 사양에 따라 성능은 달라진다.

패밀리 SUV의 실용성과 고성능 가속력을 동시에 겨냥했다.

지커 8X는 55.1kWh급과 70kWh급 배터리를 제공하며, 상위 배터리 사양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중국 CLTC 기준 최대 410km에 달한다.

900V 고전압 시스템과 최대 6C 충전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약 9분이 소요된다.

다만 충전 시간은 주변 환경과 충전기 출력에 따라 달라지며, CLTC 기준은 국내 인증 기준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전장 5,100mm, 휠베이스 3,069mm의 차체를 갖춘 중대형급 SUV로 5인승과 6인승 구성을 제공한다.

6인승 모델은 2열 독립 시트를 적용해 탑승자별 공간과 편의성을 높였다.

중국 시장에서 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들과 경쟁하며, 제네시스 GV80과 비교할 때는 국내 판매 여부와 인증 제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2026년 9월 지커의 글로벌 인도량은 3만7,2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브랜드 전체 실적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순수 전기 SUV인 지커 7X가 프로 5,299만원, 맥스 5,999만원, 울트라 6,999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8X는 파워트레인이 다르며, 2026년 10월 4일 현재 국내 정식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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